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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

“비례대표 공천 결과 깊은 실망”

“비례대표 공천 결과 깊은 실망”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4·9총선과 관련 각 당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공천자 결과 보건의료계에서는 의사 1명, 치과의사 1명, 약사 4명, 간호사 1명 등이 공천을 받았으나 한의사는 배제된 것과 관련, 각 당에 유독 한의사만을 배제시킨 것에 납득할 만한 설명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의협은 지난 24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번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대해 깊은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한의약 육성과 한·양방 균형 발전 의지에 대한 정치권 지원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앞으로 국회에서 전개될 서양의약계의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영향권을 볼 때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참여정부에서 처음 신설돼 대통령과 가족의 건강관리에 큰 성과를 낸 대통령 한의주치의 임명이 현 정부에서는 늦춰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양의학 조화 치료를 하지 않음으로써 대통령 가족에 대한 건강관리를 적절하게 시행할 수 없다면 그야말로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한국 보건의료 시장에서 한·양의학 협진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유독 청와대에서 한의학만이 배제된다는 것은 역사의 흐름에 대한 역행”이라며 “청와대는 한의약 육성발전을 새 정부의 출범공약으로 채택한 정책에 발맞추고, 대한민국 전 한의약 가족의 사기와 자존심에 다시 자긍심을 더해 주기를 강력히 요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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