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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경락 태극권 객관화·데이터화 노력

경락 태극권 객관화·데이터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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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진단학회(회장 선재광)는 지난달 3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04년도 경락태극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전통 태극권을 질병치료 등 임상적용에서 놀라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주목을 끌었다.

경락진단학회와 국제태극권회 한국금계지문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고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국 주류태극권인 진가태극권의 19대 전수자인 진경주 대사의 시연과 한국에서 만들어진 ‘경락태극권 학술발표 및 형의시범’ 등을 비롯해 명수와 교련시험인 8편의 논문 등 경락진단학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내용들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중국에서 특별초청된 진대사는 기역자형 나무도구로 상대의 힘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시연을 보이는 등 태극권의 진수를 설명하고 “태극권이 현대 무기개발로 사라져 아쉽지만 이를 배우고 유지함은 건강뿐 아니라 몸에 이로운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선재광 회장은 “경락진단학회는 한의학회의 정식학회로 이사 중심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경락태극권 중심의 치료가 의료보험 비보험으로 등록이 추진됐다”며 “오늘날 우리 현실은 객관화 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하는 만큼 앞으로 10년 20년이 거리더라도 경락의 데이터화 한 논문 발표를 통해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놓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수 시연에 이어 학술대회에서는 김영철 원장이 ‘승강출입 원리와 경락태극권 수련 치험례‘ 논문을 통해 환자에게 인체 경락 승기능 실조시와 항기능실조시 경락태극권 내용으로 십장생의 거북자세를 취하게 한 결과 환자 증상의 호전 및 내경 경락진단기상의 가능성 있는 변화를 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최운영 원장은 ‘경락태극권 운기 중 십장생도인법 입송도인법의 운기법과 임상효과에 대한 고찰’ 논문에서 태극권의 입송과정을 임상에 응용해 환자의 치료에 직접 응용해본 결과 실제 치료시 침으로 경락을 운기하는 것과 비교해 만족한 결과를 보인 임상케이스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학술대회 후 이들 일행은 1주일 간의 일정으로 진경주 대사로부터 직접 진가태극권을 수련받기 위해 경주시에 위치한 금계지문회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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