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사업 강화 등 주요 사업계획 승인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강원도한의사회(회장 공이정)는 지난 23일 강원도한의사회관에서 송미덕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오명균 현 총무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공이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임기 동안 건보공단·한전과 함께 한 의료봉사를 통해 한의학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유관기관간 관계 증진에도 좋은 효과를 얻은 것 같고, 회관 건립 등 임기 전 제시한 공약들은 거의 실천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무엇보다 임기동안 투명한 회무 수행에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 왔으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그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등 향후 집행진에서도 이러한 원칙은 반드시 지켜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혁용 한의협 회장(송미덕 부회장 대독)은 축사를 통해 "중앙회에서는 한의사의 역할 영역을 획기적으로 확대, 적어도 1차 의료 영역에서만큼은 한의사가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로 하는 일체의 행위와 도구의 제약을 받지 않는 포괄적인 통합의사의 역할을 수행코자 한다"며 "이를 위하 한의학 교육의 혁신, 각종 규제의 철폐와 함께 현대 의료기기 사용권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편 국가 공공보건의료 영역에 한의사의 참여를 대폭 확대시키고자 한의사의 공식적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관철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미덕 부회장은 '의료기기 확보 투쟁 VISION 2020'이란 제하의 발표를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의료기기 확보 투쟁에 대한 당위성 및 향후 로드맵을 발표하는 한편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명기 대의원총회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2대 강원도한의사회 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이날 선거에서는 강원도한의사회 오명균 총무이사·원상규 정보통신이사가 후보로 추천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오명균 총무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오명균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임 집행진의 의지를 잘 이어받아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강원도한의사회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신임 회장은 이어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한의의료봉사 추진과 더불어 상지대 한의과대학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회원들의 임상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술사업을 강화하고, 강원도한의사회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홍보·보험·학술·의권·정책·기획·약무 등의 분야별 사업계획과 함께 이에 따른 예산 1억9400여만원의 신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그동안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현창·엄재용·정운기·김희성·김완수 원장이 대한한의사협회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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