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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5일 (금)

한의학연구원, 연변대학과 전통의학 분야 국제 심포지엄 공동 개최

한의학연구원, 연변대학과 전통의학 분야 국제 심포지엄 공동 개최

양 기관 최신 연구 성과 공유 및 향후 협력 방안 모색
전통의학 기반 의료기술을 주제로 양 기관 전문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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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3일부터 중국 연길 연변대학(총장 채홍성) 구진루 대회의실에서 ‘2025 한의학연-연변대 전통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한의학연-연변대 간 MOU 체결 후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번갈아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 기관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전통의학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양 기관 대표자의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전통의학 기반의 의료기술을 주제로 총 8차례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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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한의약데이터부 이상훈 책임연구원의 경혈 전자약: 전통 침 치료 기술과 전자약 기술의 융합발표를 시작으로 연변대 약학대학 염려화 교수가 건선에서의 NETs: 기전 및 천연물 기반의 새로운 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한의학연 한의기술응용센터 김경호 책임연구원이 혈소판 염증 상호작용을 표적으로 하는 혈전염증성 질환 치료 연구연변대 약학대학 장창호 교수가 새로운 커큐민 유도체의 설계 및 생물학적 효능 평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의학연 한의과학연구부 채목단 기술연구원의 경혈 기반 자극을 통한 뇌신경계 조절 효과 및 기술 개발발표와 연변대 의학대학 최호진 부학장의 -중의학 복합 처방을 통한 심근 허혈(심근경색) 개선 메커니즘 및 실험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끝으로 한의학연 한약자원연구센터 반영준 선임연구원이 ‘KIOM-하수오 기반 한약자원의 전주기 과학적 검증 및 기능성 확대 연구연변대 의학대학 채정미 조교수가 ‘IL-1β/TRPV1 경로 조절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하는 HDRSD의 다중 오믹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패널 토론이 진행돼 양 기관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한의학과 조의학 발전을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의학(朝医学)은 중국 조선족 사회를 중심으로 전승·발전해오며 사상(四象)으로 변증·변병(辨证辨病)을 특징으로 하는 전통의학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은 만성·난치성 질환이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전통의학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오늘 심포지엄에서 다룬 발표와 논의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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