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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대전시한의사회·조폐공사, 우즈베키스탄 한의의료봉사 위해 ‘맞손’

대전시한의사회·조폐공사, 우즈베키스탄 한의의료봉사 위해 ‘맞손’

현지 한의진료 및 타슈켄트 의대 한의학 강의 진행
이원구 회장 “의료·교육·교류 포괄하는 국제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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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는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3일 한국조폐공사 본사에서 해외 한의의료봉사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지부 이원구 회장·김용진 명예회장·윤제필 국제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에 있는 한국조폐공사의 자회사인 ‘GKD(GLOBAL KOMSCO DAEWOO)’에서 현지인과 한인 교포 대상 한의의료봉사활동과 더불어 타슈켄트 의과대학에서의 한의학 강의 등을 추진코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우즈베키스탄 GKD 임직원, 관련 관공서 직원, 지역주민 대상 한의의료봉사활동을 준비하고, GKD는 의료봉사 행사장 제공, 행사 홍보, 통역 등을 지원한다.

 

이어 대전지부는 의료진 모집 및 구성, 의료장비 준비, 사전 교육 등을 통해 의료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확보하고, 향후 우즈베키스탄 현지인 및 GKD 현지인 직원 가족 방문 시 일정 범위 내에서 침 치료, 추나요법, 한약 처방 등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 활동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공동 발굴 및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대전지부는 지난해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베트남 빈증성·호찌민시에서 현지인 및 한인 교포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관내 의료기술 및 인프라 해외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온 바 있다.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K-의료를 대표해 한의학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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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대전지부는 이원구 회장을 비롯해 김기병 수석부회장, 최창우·김용진 명예회장, 윤제필 국제부회장, 김세종 보험이사 등과 대전대 한의대 본과생,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지원팀 총 30여 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날 이원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전지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한국조폐공사 관계자 여러분과 윤제필 국제부회장을 비롯한 한의사회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와 의과대학 강의를 계기로, 한의학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단순한 진료를 넘어 교육과 교류를 포괄하는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한빈 조폐공사 부사장(기획이사)은 “이번 글로벌 공헌 활동은 ESG 경영에 기반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 실현”이라면서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상생발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 정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지부와 조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한의의료봉사 활동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도 뜻을 같이 했으며, 향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한의학 중심의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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