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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

경북 보건의약단체, 제12회 캄보디아 캄퐁톰 해외의료봉사 성료
경북한의사회 14명의 봉사단원 참여, 현지 주민들에게 한의 인술

[한의신문] 경북한의사회, 경북의사회, 경북치과의사회, 경북간호사회, 경북약사회 등 92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한 경북 보건의약단체 의료봉사단은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기치아래 24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 캄퐁톰에서 제12회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귀국했다.

 

경북한의사회는 김현일 명예회장과 김봉현 회장, 조희창 수석부회장, 왕기언 홍보이사, 정병곤 의무이사, 이재열 의무이사 등 회원 6명과 회원가족 8명 등 14명의 봉사단원을 꾸려 참여했다.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원에 한의진료실을 설치한 의료봉사단은 약침액과 약침 주사기를 미리 준비해 처음으로 약침요법을 시술한 것을 비롯 침, 경추추나, 파스, 한약제제는 물론 허증 환자에게는 경옥고까지 제공하는 등 차별화되고, 더욱 효과적인 봉사로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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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봉사기간 동안 캄보디아와 태국 접경지에서 국지전의 형태로 양국간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기도 하는 상황에서 상당한 불안에 떨었던 

캄보디아 지역 주민들에게 국내 의료봉사단원들의 헌신적인 진료는 큰 위안으로 전해졌다.

 

김봉현 회장은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진료의 충실함이 중요하고, 멋진 임상케이스보다는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해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깨달음을 얻었기에 그 깨달음이 전하는 대로 급하지 않게, 바쁘지 않게 차분하게 성심껏 진료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의료봉사를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단원들 각자의 마음속에 숨겨진 순수함을 발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받고 돌아가는 수많은 캄퐁톰 주민들의 감사해 하는 눈빛과 미소를 보며 보람과 힐링을 얻게 돼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힐링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내 5개 보건의약단체의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총 4만8000여 명의 캄보디아 주민들의 건강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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