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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1일 (수)

“추워지는 날씨, 골절과 낙상으로 인한 부상에 주의하세요!”

“추워지는 날씨, 골절과 낙상으로 인한 부상에 주의하세요!”

지난해 골절 환자수 225만3113명, 낙상 환자수 5만1746명으로 나타나
심평원, 골절·낙상 관련 진료 통계현황 발표…50대 이상에서 ‘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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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다가오는 겨울철 부상에 주의할 수 있도록 골절과 낙상 관련 진료 통계 현황을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골절과 낙상의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골절 환자수는 ‘20년 225만3113명으로 ‘16년 220만8851명과 비교해 2.0%(연평균 0.5%) 증가했고, 낙상 환자수는 ‘16년 2만1481명에서 ‘20년 5만1746명으로 140.9%(연평균 2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총 내원일수를 보면 골절 환자는 ‘16년 1739만4486일에서 ‘20년 1664만8146일로 4.3%(연평균 1.1%) 감소했고, 1인당 내원일수는 7.9일에서 7.4일로 6.2%(연평균 1.6%)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 낙상 환자의 경우에는 24만5049일에서 62만6212일로 155.5%(연평균 26.4%) 증가했고, 1인당 내원일수는 11.4일에서 12.1일로 6.1%(연평균 1.5%) 증가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입원·외래별 골절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원 환자수는 47만6173명, 외래 환자수는 217만6981명으로 외래 환자수가 입원 환자수보다 4.6배 많게 나타난 가운데 입원일수는 805만2170일(48.4%), 외래일수는 859만5976일(51.6%)이고, 1인당 입원일수는 16.9일, 1인당 외래일수는 3.9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 골절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년은 ‘16년과 비교해 80대 이상 37.4%(연평균 8.3%), 60대 26.3%(연평균 6.0%), 70대 14.1%(연평균 3.4%) 순으로 증가한 반면 10대는 36.2%(연평균 10.6%), 10대 미만은 18.7%(연평균 5.1%) 순으로 감소했다.


‘20년 골절로 진료받은 연령대는 50대 41만8388명(18.6%), 60대 41만4564명(18.4%), 70대 30만6311명(13.6%) 등의 순으로, ‘19년 대비 ‘20년은 60대와 8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수가 감소했고, 특히 10대 미만과 10대 환자수는 각각 19.6%, 3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절 세부 상병별 환자수 10순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 70만1918명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33만7239명 △발목을 제외한 발의 골절 32만2064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와 함께 낙상의 경우 지난해 입원 환자수는 4만1669명, 외래 환자수는 1만3438명으로 입원 환자수가 외래 환자수보다 3.1배 많았다. 입원일수는 59만2215일(94.6%), 외래일수는 3만3997일(5.4%)이고, 1인당 입원일수는 14.2일, 1인당 외래일수는 2.5일로 각각 나타났다.


최근 5년 낙상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를 분석에서는 ‘16년과 대비해 지난해는 60대 203.9%(연평균 32.0%), 80대 이상 183.5%(연평균 29.8%), 70대 151.5%(연평균 25.9%) 순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난해 낙상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연령대는 80대 이상 1만1204명(21.7%), 70대 1만112명(19.5%), 60대 9023명(17.4%) 순이었다.


이밖에 지난해 낙상 세부 상병별 환자수 10순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미끄러짐, 걸림 및 헛디딤에 의한 동일 면상에서의 낙상 1만6527명 △동일면상에서의 기타 낙상 1만4878명 △계단에서의 낙상 541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안미라 심평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겨울철을 맞아 분석한 골절과 낙상 진료 통계정보를 참고해 국민 모두가 추운 계절 부상에 주의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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