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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한의사 2600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한의사 2600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국민 모두께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해야…이 후보가 적임자”
공이정 강원도한의사회 명예회장·박태호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 지지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 “한의·양의 균형 발전, 공공의료 확대 위해 노력”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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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한의사 2600여명이 21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공이정 강원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한의사모임 대표)을 비롯한 박태호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남호문 서울시한의사회 국제이사, 정현웅 서울시한의사회 국제이사 등 10여명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공 명예회장은 “우리 2600여명 한의사 일동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며 “모든 국민은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예방과 치료를 위한 동등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믿음과는 달리 공공의료가 완벽하게 작동하지 못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의사는 보건의료인으로서 감염병의 치료와 예방의 참여가 명백히 법으로 규정돼 있음에도, 양의계의 집요한 방해와 정부의 무관심 속에 감염병 관련 업무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 명예회장은 “한민족의 태동과 함께 시작돼 반만년 역사를 가진 우리민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생명을 수호해 온 한의약이지만,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이식된 기형적인 양방 위주의 의료 제도로 인해 한의약의 발전은 가로막혀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 명예회장은 “우리는 누구나 보호받을 수 있는 공정한 보건의료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며 “공정성을 시대정신으로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로 나선 이재명 후보야말로, 공정한 의료정책을 펼쳐 위태로운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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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직시 공공보건의료에 대해 뚜렷한 의지와 뚝심있는 추진력을 보이며, 자신의 공약인 시립의료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산후조리비 지원 등의 성과로 나타냈다는 게 공 명예회장의 설명.

 

또 그는 “소수의 편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움직였던 그는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설치 등 절대 깨지지 않을 성역과도 같았던 양방 중심 의료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면서 “우리 2600여명 한의사는 이 후보가 공정한 보건의료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하여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선대위 공식 출범 후 대규모의 지지선언은 오늘이 처음이다. 내년 3월 반드시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켜 한의와 양의의 균형적인 발전, 공공의료의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지지 선언에 동참해주신 한의사 여러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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