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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 (화)

국민들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인지도 '87.9%'

국민들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인지도 '87.9%'

2020년 53.8%에 비해 33.9%p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식생활 안전 수칙 철저히 지켜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해 조사한 ‘식중독 예방 실천요령(6대 수칙)’의 국민 인지도가 87.9%로 나타나 53.8%를 기록한 2020년과 비교해 크게 높아졌다. 

 

식중독 예방 실천요령 6대 수칙에는 기존 3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과 함께 조리시 주의사항인 △보관온도 지키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해 사용하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인지도가 33.9%p 증가할 수 있었던 요인은 지난해 하절기 김밥 식중독 발생으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손씻기(93.0%), 익혀먹기(94.5%), 끓여먹기(94.3%)의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2020년부터 홍보를 시작한 세척·소독하기(86.7%), 구분사용하기(74.7%), 보관온도 지키기(69.9%)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집계돼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실천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홍보가 필요하다고 진단됐다.

 

식중독.jpg

 

코로나19 이후, 식생활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 높아져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손씻기, 덜어먹기, 개인용기 사용 등 ‘식생활 안전 요령’은 생활 속에서 습관화되어 인지도와 실천도 모두 코로나19 이전(‘19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해온 덜어먹기, 개인용기 사용, 조리기구 및 시설 세척 소독하기 등 ‘식생활 안전 요령’에 대한 인지도는 ‘20년에 비해 다소 낮아졌지만, 실천도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인 지킬박사를 ‘식중독 예방 홍보전문관’으로 지정, 식중독 예방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식중독 예방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국민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중독 예방 인지도 및 홍보 효과’ 조사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국민 12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인지도, 코로나19 이후의 생활 속 예방 실천도 등에 대해 실시됐다.

 

식중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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