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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9일 (월)

영유아 노로·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지속 증가

영유아 노로·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지속 증가

방역당국, 보육시설 위생관리 철저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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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로바이러스·장내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영유아가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보육시설 등의 여름철 위생관리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2022년 24주)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에 신고된 환자 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142명,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이 103명을 기록했다. 이들 환자 수는 4월 넷째 주에 각각 41명, 16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 같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24주에 신고된 환자 중 0∼6세 비율이 노로바이러스 84.5%,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76.7%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발생이 증가해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발열 증상을 보인다.

 

영유아의 급성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인 장내 아데노바이러스는 수양성 설사가 8~12일간 지속되며, 미열·탈수·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들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 환경 등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해 감염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음식 재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감염력이 강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한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환자의 집단생활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지켜 조리된 안전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며 “또한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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