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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

“북한이탈주민의 신체적·정신적 아픔 보듬어 주고 싶어요∼”

“북한이탈주민의 신체적·정신적 아픔 보듬어 주고 싶어요∼”

삼천리의료봉사단,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과 간담회
봉사단 설립 취지 및 비전 등 공유…첫 협력 사업으로 내달 27일 의료봉사

삼천리1.jpg

 

[한의신문] 삼천리의료봉사단(대표 박지나)21일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박지나 대표는 삼천리의료봉사단의 설립 동기 및 목적을 비롯해 지난해 6월 창설 이후 진행한 활동 내용,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 대표는 삼천리의료봉사단에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의료인 15명을 포함해 봉사단의 설립취지에 공감하는 한의사와 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생들, 방송사 PD, 교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함께 하고 있다면서 봉사단은 통일과 봉사라는 가치로 함께 하는 유일한 봉사단체로서, 그 가치와 비전에 맞게 꾸준한 봉사와 외연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천리2.jpg

 

특히 박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은 목숨을 건 탈북과정에서 생긴 정신상해로 인해 공통적으로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면서 같은 아픔을 가진 북한이탈주민 출신 의료인이야말로 그들의 아픔에 더 공감하고 현실적인 치료를 해줄 수 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삼천리의료봉사단이 그들의 정신적·신체적 아픔을 보다듬어줄 수 있도록 남북하나재단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삼천리의료봉사단의 귀한 헌신이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녹이고, 삼천리 우리 강산을 사랑과 관심으로 하나되게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 믿으며, 남북하나재단에서도 힘껏 돕겠다고 밝히는 한편 개인 명의로 봉사단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특히 삼천리의료봉사단과 남북하나재단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927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삼천리의료봉사단 박지나 대표(친한의원한봉희 이사(100년한의원신나리 이사(명옥헌한의원)와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이정현 차장· 이아름 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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