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 (월)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9일 (월)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이하 IHCO)는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교육, 활력징후 및 산소포화도, 혈당 측정법 교육,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의료보건 교육 및 부스를 운영해다.
이날 IHCO 청년의 날 기획단이 운영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에서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심장 충격기(AED) 교육을 진행, 일반인들도 정확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실제 더미를 활용해 가슴 압박 방법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응급처치 교육’ 부스에서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들과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 응급 상황에서 지켜야 할 원칙들에 관해 교육했다. 외상과 관련한 응급 상황과 여름철의 일사병·열사병에 관해 설명하며 비교적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리고 예방코자 했다.
또한 ‘활력징후 및 산소포화도, 혈당 측정법 교육’ 부스에서는 개인 건강 상태와 직결되는 활력징후 및 혈당에 관심이 적은 청년을 대상으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심혈관질환 예방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활력징후와 혈당, 산소포화도를 직접 측정해보고 각 측정 결과에 따른 부가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의 날 캠페인’ 부스에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개념과 기증순서에 관해 교육하며 퀴즈를 통해 보건 의료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이벤트를 개최해 상품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보건의료지원단 활동’ 부스에서는 전문 의료진과 의료 관련 전공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마스크와 흰색 가운을 착용한 채로 행사지를 순찰하며 행사 내 안전 유지, 응급상황 발생시 긴급 처치, 방역 및 의료지원 등을 통해 행사 내 방역과 안전 유지에 힘썼다.
한편 IHCO에서는 평소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받는 소외·취약 계층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성행한 이후에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건강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은 여러 의료교육에 대해 받게 됨으로써 보건의료 의식 수준을 향상할 계기를 마련했으며, 더불어 시민들의 보건인식을 제고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주체적 봉사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손창현 회장은 “청년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보건의료 지원 및 부스 활동을 하며 청년들의 보건의료 의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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