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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7일 (수)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발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발표

2023년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개최…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꿈꾼다


종합계획.jpg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는 지난 2월28일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6대 강국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지원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종합계획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비전과 방향 제시를 위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이행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조정·협의한다.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1.42조 달러(’21년)로 세계 반도체 시장(0.53달러)의 2.7배 규모이며, 고령화 및 의료 발달 등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를 중요시하며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하고, 자국 산업보호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약시장 규모는 25.4조 원으로 세계 13위 수준이나,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역량, 미국·유럽 시장에서 국산 바이오시밀러 강세 등으로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의약품 수출이 ’17년 40.6억 달러→’19년 50.7억 달러→’21년 70.4억 달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타 산업 대비 높은 일자리 성장률(제약산업 4.7%, 전체산업 0.5%) 등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유망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통해 5년 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블록버스터급(연매출 1조 원 이상) 신약 창출 : ’22년 0개 → ’27년 2개 △글로벌 50대 제약사(연매출 약 3조 원 이상) : ’22년 0개 → ’27년 3개 △의약품 수출 2배 달성 : ’22년 81억 달러 → ’27년 160억 달러 △제약바이오 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 ’21년 12만 개 → ’27년 15만 개(누적) △임상시험 글로벌 3위 달성 : ’21년 6위 → ’27년 3위 등이다.

 

종합계획은 연구개발, 투자 및 수출 지원, 인재양성, 제도 및 인프라 등 4대 부문별 추진과제를 마련하기도 했다.

 

먼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을 위한 전략적 R&D 투자를 확대하고, AI·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약 개발의 디지털 전환 촉진한다.

 

또한 제약바이오산업 투자 및 수출강화를 위해서 메가펀드 조성 및 금융지원 확대, 신시장 판로개척 및 정부 간 규제장벽 완화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을 수출 중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바이오의약품 수요급증에 대응하여 생산 전문인력 확충, 연구개발 및 규제과학 분야 융복합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한편 제약 강국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규제를 개선하고, 민간의 혁신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인프라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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