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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

인공지능 기술 통한 이침 경혈 위치 추정 가능성 제시

인공지능 기술 통한 이침 경혈 위치 추정 가능성 제시

채윤병 경희대 한의대 교수팀, 이침의 경혈 위치 추정 기술 발표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게재…경혈 취혈의 정확성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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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채윤병 교수는 9일 광운대학교 정보융합학부 김준석 교수팀과 함께 합성곱신경망을 통한 이침 경혈 위치 추정기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이침 치료의 주요 경혈 위치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경혈 취혈의 정확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금연침에 주로 사용되는 신문 폐점 구강 3개 경혈의 위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정확도를 평가했다.

 

이를 위해 한의사가 표기한 귀 부위 3개 경혈의 위치를 컴퓨터비전에서 많이 활용하는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를 통해 학습시키고, 새로운 귀 이미지에 대해 경혈의 위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인공지능 모델이 예측한 경혈의 위치는 한의사가 취혈한 경혈의 위치와 3픽셀 미만(0.5mm)의 오차를 보여줬다. 또한 이차원 확률분포를 통해 관찰한 인공지능 모델이 예측한 경혈 위치는 한의사보다 더 적은 편차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채윤병 교수는 최근 컴퓨터비전 기술을 활용해 경혈의 위치를 찾는데 있어 한의사를 대체할 만한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해오고 있다면서 사람이 경혈의 위치를 정하는 방식 중에서 시각 정보를 통한 방식은 현존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근접하게 예측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채 교수는 향후 이침뿐만 아니라 인체 팔다리의 주요 부위 경혈로 확장해 경혈의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면서 더불어 다양한 증상에 적합한 경혈을 제시하고 관련 경혈의 위치를 찾는 통합형 경혈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최근호에 ‘Identification of auricular acupoints using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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