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 이하 소청위)가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공중보건한의사(이하 공보의)의 참여 확대를 위해 설문조사 등 데이터 구축 지원에 나선다.
소청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관련 설문조사 지원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참여 및 지원 인원 표창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대상 추천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와 해당 사업에 대한 공중보건한의사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청위 산하의 ‘공보의 소아청소년 보건사업운영 소위원회(이하 공소위)’에서 실시하는 관련 설문조사 비용을 100만원 한도로 지원키로 했다.
이어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보의와 해당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준 관계 기관 인원(사업 지역 보건소 및 학교 관계자 등)에 대해 소청위 위원장 명의로 표창하기로 하며, 대상 인원들 중 공보의들은 사업 참여 연차를 구분·표기해 표창하기로 했다.
또, 소청위는 지난해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해당 사업에 기여한 공적으로 심수보 위원을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기로 했다.
보고안건으로는 △황건순 부위원장의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 경과 및 소청위 추천 도서 표장 제작 결과 △이승환 부위원장의 미국 청소년 대상 한의학 홍보 강의 실시 결과 △심수보 위원의 제1회 공소위 실시 결과 등이 보고됐다.
황만기 위원장은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러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한의사들이 많은데 이러한 발자취에 대한 효과가 데이터화되지 않으면 추억으로만 남고, 잊혀질 수 있다”며 “한의사 공보의 활동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을 위한 보건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한의사가 동참할 수 있으려면 이번 설문조사 지원 등을 통한 체계화된 매뉴얼과 논문, 보고서 등의 근거가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황만기 위원장, 황건순·이승환 부위원장, 이용호·정진호·심수보 위원, 김성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음 회의는 다음달 2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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