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 (일)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8일 (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얻었다.
광진구 노인인구의 비율은 약 16%이지만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광진구보건소는 노화로 겪을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예방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번 한의학 건강교육을 기획했다.
‘한 방에 잡는 통증관리’란 제하의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바른 자세와 통증 관리를 주제로 보건소의 한의사가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척추의 이상적인 형태와 올바른 자세 유지 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좋은 일상 습관 △척추 중립 자세에 필요한 코어근육 강화 방법과 스트레칭 △통증 관리를 위한 혈자리 지압 등을 강의하고, 함께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은 3월29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4월12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실시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총 98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바른 자세와 건강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스트레칭을 하루에 한 번씩 하면서 척추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중곡사회복지관과 자양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내달부터 추진되는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교육에서도 한의학 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건강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보건의료과(02-450-1590)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복지관뿐만 아니라 어르신 생활터를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보건소는 복지관으로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이나 의약품 안전 사용, 구강 관리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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