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7일 (토)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6월 한방 북토크’ 개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6월 한방 북토크’ 개최

오는 28일 강연 진행…안덕균 교수 ‘한국 약초 처방가이드’ 주제

동대문북토크.jpg
지난 5월 진행된 한방북토크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한국 약초 처방가이드’를 주제로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한방 북토크’는 한의학 서적을 저술한 한의사가 구민과 직접 만나 계절별 건강정보, 한의학 역사 지식 등을 알려주는 무료 강좌다.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6월 한방 북토크는 ‘한국 약초 처방가이드’를 저술한 안덕균 前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강의를 맡아 △우리 주변에 있지만 잘 모르는 약용식물 △아직 한약재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약초 등 교과서에나 처방에서 다루지 않았던 132종의 새로운 약초와 각각의 효능 및 응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동대문구 누리집(ddm.go.kr) 구민참여란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담당자에게 전화(070-4227-508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강좌도 듣고 무료로 개방하는 박물관도 둘러보고 가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7∼9월의 한방 북토크는 △7월26일 ‘알짜근육학(권병조 한의사)’ △8월30일 ‘스트레스성입니다(이승환 한의사)’ △9월27일 ‘딸에게 들려주는 바람(風)이야기(김홍균 한의사)’ 등이 예정돼 있다.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