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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7일 (토)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의료진, ‘동대문 건강아카데미’서 강연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의료진, ‘동대문 건강아카데미’서 강연

동대문구-경희대학교 평생학습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9월7일부터 11월16일까지 불면·우울증 극복 등 건강 관련 주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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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7일부터 ‘동대문구-경희대학교 평생학습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해당 프로그램 수강료의 75%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동대문 건강아카데미’, ‘고흐 그림여행’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각각 60명 내외,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동대문 건강아카데미’는 내달 7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10강으로 구성,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전문 의료진들이 △신기(身氣)한 에너지 다이어트 △잠 못 이루는 밤, 우울한 낮: 불면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 등 현대인이 관심을 가지는 건강 관련 주제들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흐 그림여행’은 9월7일부터 11월2일까지 총 8강으로, 유럽 각국의 미술관에 전시돼 있는 고흐의 그림과 함께 그의 생애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9월1일까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누리집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또는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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