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 (토)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7일 (토)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는 지난달 29일 지부 사무국에서 ‘2023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회원 ‘만남의 시간’ 추진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 협조 요청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교육 및 세미나 학술 비용 예비비용 사용의 건 등을 논의했다.
제주지부는 전회원 대상 ‘만남의 시간’ 추진의 일환으로, 오는 10월22일 열리는 ‘제15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 지부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가하기로 했으며, 한의약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 개설·운영과 기념품을 제작·배포하는 데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내 최초 기부 마라톤 대회로, 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통해 마련된 ‘아름다운 기부금’은 국내·외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성금으로 쓰여지고 있다.
제주지부는 이어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자에 대한 △진단서 기준 완화 △자격 제한 완화 등을 도에 요청키로 했으며, 오사카 재일 제주인 의료봉사 지원금의 잔액은 지부 홍보사업 및 회원 행사 사업에 지원키로 했다.
보고의 건에서는 올 하반기 및 내년 사업으로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및 건강상담 참여 △대한약침학회 iSAMS 참여 △제주한의약연구원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의 건 등이 보고됐으며, 이와 함께 △초음파 추가교육 진행 △한의난임·출산첩약 지원사업 현황 △오사카 한의의료봉사 정산의 건이 보고됐다.
제주지부는 오는 16일에 열리는 ‘제2회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에 홍보부스 개설·운영을 통해 방문객 대상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기념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대한약침학회 iSAMS’에서 지부 임원진은 전야제 참가해 대한약침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수교육 평점 4점이 부과되는 ‘초음파 가이드 약침술 강의 및 실습 교육’에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현경철 회장은 “제주지부는 그동안 산후첩약·한의난임 사업,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각종 기부 등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지부의 역할을 해왔다”면서 “내년에는 내실 강화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의 범위를 확장코자 한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의 다양한 소통과 중앙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제주지부가 제주지역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는 문창민 외무부회장, 최우석 내무부회장, 고대호·고태현 보험이사, 이창승 재무이사, 박주형 학술이사, 임지영·양윤영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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