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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7일 (토)

한의학 발전 위해 세대 초월한 화합의 장 마련

한의학 발전 위해 세대 초월한 화합의 장 마련

선·후배간 허심탄회한 소통 통해 한의학 및 학교 발전방안 공유
동국대 한의과대학, ‘제3회 건립기념 동문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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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기욱)은 지난 6일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 상영바이오관 상영홀에서 ‘제3회 건립기념 동문교류회’를 개최, 일산한의학관 건립을 위해 힘써준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동국대 한의대 학생회(회장 김태현)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 후 일선 개원가에서 진료하고 있는 선배들과 교수,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동국대 한의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물론 한의계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한의학 발전’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생각으로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김태현 회장은 “평소 학생들이 동문 선배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않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의학관 건립에 대한 역사부터 재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다양한 한의계 현안, 더불어 진로나 학업의 방향까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 동문교류회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인 행사로 자리잡아 재학생과 동문 선배들간 진정한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기욱 학장은 축사를 통해 “우선 일산한의학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큰 공헌을 해준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은 전한다”며 “동문교류회는 우리 동국한의가 걸어왔던 길을 살펴보고, 나아가야 할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돼 동국한의가 한단계 비약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주화 외래교수회장과, 최유행 동문회장, 이상택 외래교수(4기 동문), 박종웅 대한한의사협회 재무/정보통신이사(동문회 수석부회장)도 재학생들에게 동국한의 구성원으로서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박선동·김경호·김동일·홍승욱·김재은·박성윤·김영우·김미경 교수 등도 함께 참석해 앞으로의 동국대 한의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동국한의! 무엇이 궁금한의?’ 시간에는 평소 재학생들이 궁금해하던 질문들을 취합해 질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김기욱 학장과 이승덕·이병욱 교수가 해외 파견 학생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으며, 최유행 동문회장은 미래의 한의사가 가져야 하는 현실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전하는 한편 정주화 외래교수회장은 최근 초음파 진단기기 판결 등의 내용을 설명하며 한의계가 나아가야 할 중요한 시기의 학생들이 가져야 할 새로운 지식을 수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종웅 이사는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취합한 한의계 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의 답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가윤 학생(본과 3학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수님들, 임상에 계신 동문 선배님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며, 교수님들 및 동문 선배님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생회와 동문회, 학장단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성공적으로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국대 한의대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기욱 학장과 정주화 외래교수회장, 동문회 최유행 회장·박종웅 수석부회장, 이상택 외래교수에게 각각 감사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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