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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

새로운 스마트 진단 ‘예진’ 통해 한의학 알리다

새로운 스마트 진단 ‘예진’ 통해 한의학 알리다

융합한의학회, 허준축제 한의학 부스서 ‘허준의 변증 진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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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허준 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서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한의 부스에서는 △비내시경 △초음파 진단기기 △체형분석기 등 다양한 검사장비와 더불어 스마트폰을 통해 설문을 입력하면 본인의 한의학적 상태를 진단해주는 ‘허준의 변증 진단(스마트폰 설문)’까지 다양한 한의학 체험이 가능했다.

 

‘허준의 변증 진단(스마트폰 설문)’은 대한융합한의학회(학회장 양웅모) 주도로 연구개발돼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한의 임상 결정 지원 시스템인 ‘예진’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앞두고 강서구보건소 전채헌 한의사와 강서구한의사회의 요청으로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링크 전송 등 기술 지원을 통해 이틀간 400여 명이 ‘예진’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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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을 체험한 A씨는 “평소 병원에 가서 말해야 했던 여러 증상들을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불편한 증상을 꼼꼼히 쓸 수 있었다”며 “증상 입력 후 카카오톡으로 몸 상태 결과까지 받고, 결과를 토대로 한의사에게 상담받으며 한의학적 진단을 이해할 수 있게 돼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전채헌 한의사(강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설문에 익숙해졌는지 평소 한의학 체험 부스는 보통 노년층 체험객이 많았는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설문이다보니 청장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예진’을 개발한 대한융합한의학회에서 많은 부분을 지원해줘 400여 명의 시민이 체험했음에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하현이 한의사도 “예진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설문으로 환자가 개인의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간단하면서도 유용했다”면서 “변증 결과에 대해 상담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이 한의학을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성옥 대한융합한의학회 대외협력이사는 “예진은 한의학 진단을 최신 IT기술을 융합해 한의사의 진료를 보조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설문과 객관적인 변증 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사의 전문적인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자인 한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한의학을 잘 모르는 젊은 환자들에게 한의학을 알리는 데 더욱 유용할 것이라 생각이 들어 감사하며, 학회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진단 치료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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