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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5일 (월)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한의사 등 건강산업 전문가 한자리에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한의사 등 건강산업 전문가 한자리에

양유찬 신임 회장 선임…“통합의약 시대에 발맞춘 신기술 연구 진행”
창립기념 학술세미나 성료…윤성찬 한의협 회장 등 한의계 인사들 참석

한국바이오헬스학회1.jpg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한국건강산업협회(회장 윤제필)와 KBF한의바이오헬스포럼은 15일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본사 강당에서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식을 갖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바이오헬스 건강산업 선도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바이오헬스학회가 주관하고 ㈜바디프랜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고희정 과천시한의사회장, 윤제필 한국건강산업협회장(필한방병장), 최낙원 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성북섬심병원장), 이동헌 가천대 한의대 교수, 지규용 동의대 한의대 교수, 류호룡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 교수(한국뇌건강협회장), 최형일 중부대 자연치유심리학과 교수, 하태국 포근한맘요양병원장, 서재걸 포모나의원 대표원장(의학박사·대한자연치료의학회장), 김채두 오플란트치과 원장(치의학박사), 이범용 ㈜이메디헬스케어 대표, 김성진 ㈜엠디캠퍼스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바이오헬스학회2.jpg

 

이날 윤제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기업이 아무리 훌륭한 기술력을 가졌다고 해도 이를 실제 임상에서 증명할 연구 성과가 없다면 시장에서 외면을 받게 되고, 연구소나 병원들이 지닌 임상 노하우를 산업화하려면 자본, 연구인력, 생산설비,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검증된 전문 인력 양성과 인력풀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바이오헬스학회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바이오헬스 건강산업 창조’라는 가치를 목표로, 한국건강산업협회가 한국뇌건강협회에 이어 만든 두 번째 단체로, 한의사, 의사를 비롯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재활로봇 등 IT·BT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건강산업 관련 주체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의 사회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 분야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역할을 모색해 나가고자 창설됐다.


학회는 앞으로 한국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능형 인력양성 및 국가정책 형성에 기여 △데이터 및 인공지능 인프라·플랫폼 구축 △생활밀착형 사업모델의 발굴 및 서비스 보급 △국내외 글로벌화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헬스학회 3.jpg

 

이날 출범식에서는 양유찬 원장(인천 달임채한의원)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양유찬 회장은 “통합의약 시대에 발 맞춰 새로운 바이오헬스 신기술과 전세계 보건의료 분야의 지식을 융합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개인별 건강 특성에 맞는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한국형 바이오헬스 산업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학술발표 1부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 현황(김광기 가천대 의대 교수·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R&D센터장) △뉴로매치-디지털 트윈 브레인플랫폼(이진형 스탠포드대 교수·LVIS 대표) △헬스케어로봇 임상실제(김지영 신경과 전문의·바디프랜드 메디컬연구소장) △헬스케어 디바이스 활용법(전의상 동신대 한의대 교수) △개인별 맞춤 영양처방 임상실제(채용현 연세새봄의원 대표원장) △디지털 트윈 통합의학 플랫폼(윤사중 존스홉킨스대 교수·프리딕티브 케어 대표)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 공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최근 퇴행성 뇌질환 환자의 치유 과정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문화 예술과 한의약을 융합시킨 신개념 한국형 바이오헬스 플랫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뮤지컬 ‘파칸토’ 팀의 합창, 바이올린·플루트·피아노 연주 및 춤 공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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