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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

모든 학생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강화한다

모든 학생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강화한다

감정·충동 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 개발
교육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및 진료‧치료비 지원 확대

[한의신문=하재규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모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조기에 진단하고, 위기학생들의 치유‧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 3월부터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필요 시 상시 활용이 가능한 위기학생 선별 검사 도구(마음 EASY검사)를 도입하여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학생이 치유‧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마음 EASY검사는 정서·불안, 대인관계·사회성, 외현화 문제, 심리외상 문제, 학교적응 등 37여 개 문항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초1‧4 및 중1‧고1에 시행하고 있는 ‘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도 개선한다.

 

마음건강.jpg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해 현행 검사도구의 신뢰도·타당도 검증 및 보완을 통해 위기학생 선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검사 도구를 개선하고, 내년 경 학교현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검사결과도 학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온라인으로 조회‧확인(기존: 우편발송)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하여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서비스’ 및 진료‧치료비 지원 사업도 관련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하고,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발견된 학생들의 지역 내 전문기관 연계율을 높여 학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학생이 스스로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긍정태도, 자기관리, 대인관계 등 마음챙김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개발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책은 지난달 초 대통령 주재 관계부처 합동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에서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포함돼 있었으며, 교육부는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책을 충실히 실행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학교와 가정, 그리고 전문가의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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