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 (금)
대한한의사협회 제30·31회 임시이사회(11.29~30)
2025년 12월 26일 (금)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안산해솔한방병원(원장 박승원)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무상 한의진료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5월 2일 호수동 지사협과 해솔한방병원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무상 한방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회씩 총 9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는 두 달에 한 번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무상으로 한의진료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해솔한방병원은 보네르빌리지 경로당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침 시술 등 한의진료와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했음은 물론 준비된 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호수동 지사협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미화 민간위원장은 “한의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행복을 나누며 함께하는 호수동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지사협과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무상진료 사업을 해주는 해솔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어르신들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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