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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48개 선정

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48개 선정

경주시 ‘꼬꼬무 기억다방’, 남원시 ‘치매환자여도 괜찮아요’ 등
우수 선도사업 선정으로 치매 관리의 친화적 환경 강화 기대

[한의신문] “경상북도 경주시는 ‘꼬꼬무 기억다방(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억이 머무는 다양한 방법)’을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주민, 아동돌봄센터 아동들과 함께 카페 소품, 커피 등 카페운영에 필요한 비품을 만들면서 치매환자의 사회참여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북도 남원시는 ‘치매환자여도 괜찮아요, 치매안심시장’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치매환자가 녹아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치매환자와 같이 공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훈련을 도와 일상생활 수행을 지원했다.”

 

보건복지부.jpg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해 48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조성·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지역사회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과 보건복지 서비스 역량이 확보된 마을이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지역사회를 발전적인 치매안심마을로 선도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기반한 우수유형을 발굴하여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실시됐으며, 올해에는 △실종예방 안전망 △치매환자 사회참여 △안전 환경 조성 △조기 발굴 체계 구축 등 4가지 유형으로 심사했다.

 

치매안심마을.png

 

이번 사업에서 경북 경주시, 전북 남원시 등 48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우수선도사업으로 선정, 총 9억 5천만 원의 예산 지원과 사업 종료 후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의 ‘다시 살핌 안전망 구축’, 광주 동구의 ‘나+너=우리, 함께 살펴요’, 경기 이천시의 ‘기억이 꽃피는 보금자리’,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꼼짝 마! 기억도둑’, 전북 김제시의 ‘기억충전 행복만땅’, 전남 순천시의 ‘서로 가장 좋은 돌봄’, 경북 고령군의 ‘리듬을 타는 꽃길 인생’ 등이 우수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우수 선도사업 선정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에 친숙한 환경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면서 “치매에 더욱 친숙하고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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