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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누가 봐도 반짝거리고, 다들 만족하는 일러스트 제작할 것”

“누가 봐도 반짝거리고, 다들 만족하는 일러스트 제작할 것”

한의약 지식과 웹소설의 재미 모두 잡은 매력적인 작품
웹소설 ‘레어템 한의약으로 이세계 정복’ 일러스트 담당

<편집자주> 한국한의약진흥원 웹진 ‘건강한(www.nikom.or.kr/webzine)’이 매달 알찬 한의약 건강정보 및 다양한 한의약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제8호’ 웹진부터 ‘레어템 한의약으로 이세계 정복’이라는 웹소설 연재를 시작했다. 본란에서는 이번 소설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게 된 반짝임 일러스트작가에게 소설과 관련한 일러스트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들어봤다. 

 

반짝임작가1.jpg

 

반짝임 일러스트작가


Q. 본인을 소개한다면?

AI를 활용해 일러스트를 제작하고 있는 일러스트작가 반짝임이다.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콘텐츠 쪽에 관심이 많아서 유튜버와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상과 소설, 디자인을 만들어 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시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이번 소설에서 일러스트를 맡게 된 계기는?

프리랜서 외주 사이트인 ‘크몽’을 통해 의뢰 요청을 받게 돼 진행하게 됐다. 평소에 주로 하던 웹소설 플랫폼에 올라가는 것이 아닌, 웹진의 형식이라는 점이 신기했으며, 한의학과 같은 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내 작업물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의약에 판타지가 더해져 한의약 지식과 웹소설의 재미 모두 잡은 매력적인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Q. 등장인물들은 어떤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는지?

등장인물들은 글 작가님의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보면서 나의 상상력을 더해서 구상하게 됐다. 나 역시 웹소설 작가이기도 하다 보니 글 작가님이 어떤 모습을 그리며 소설을 쓰셨을지 먼저 생각해 보게 됐다. 등장인물이 주연과 조연 모두 외적으로 명확한 특징을 보여야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작업하려 노력했다. 예를 들면 주인공 유이태는 호감형의 잘생긴 외모, 깊은 눈빛으로 누가 봐도 주인공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하게 됐다.

 

반짝임작가2.png


Q. 반짝임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게 된 이유와 의미는?

반짝이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 나는 사람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게 좋은 창작자라고 생각한다. 누가 봐도 반짝거리고, 다들 만족하는 일러스트를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의뢰인분이 댓글에 “반짝할 새 작업물 뚝딱”이라는 센스 있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내 작업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도 포함하고 있는 필명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Q.독자들에게 본인의 일러스트가 어떻게 느껴지길 바라는가?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러스트가 되면 좋겠다. 빠른 속도감으로 읽는 웹소설의 특성상 등장인물 일러스트와 삽화가 독자들에게 내용을 이해하고 상황을 더욱 선명하게 상상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인물과 내용을 묘사하는 일러스트가 아닌, 독자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를 만들어가고 싶다.


Q. 한의약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한의대를 나온 친구가 있기도 하고, 평소 작업을 하면서 어깨가 아프면 종종 침을 맞으러 가서 꽤 의지하기도 하는 편이다. 처음 한의약을 알게 된 건 초등학생 때 ‘대장금’ 시나리오를 생일선물로 받았을 때였다. 사극 드라마를 좋아해서 부모님이 사주셨는데 그 대본집을 따라 글을 쓰면서 취미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보다는 익숙한 편인 것 같다. 인체의 기와 혈을 파악하고 침과 약재로 처방하는 방식이 신기하기도 하고, 동양적 의학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멋있게 느껴진다.


Q.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나의 일러스트가 웹소설을 읽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다. 앞으로 많은 연재 회차가 남았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작품이 한의약을 대중들에게 더 재미있고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나 또한 일러스트 작가로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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