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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3일 (토)

보건의료 R&D 협의회에 한의계 참여를

보건의료 R&D 협의회에 한의계 참여를

지난달 26일 복지부는 R&D 예산배분 우선순위 및 관리 효율화 방안 등 종합적인 조정 및 연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평촌별관 보건산업정책팀 회의실에서 ‘보건의료 R&D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열어 보건의료 R&D 협의회 운영계획과 보건의료 R&D 중기사업계획, 자체평가 관련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건의료 R&D 협의회’는 △보건의료 R&D 중기재정 방향 설정 및 우선 순위 협의 △사업간 중복투자 개선 및 연계방안 수립 △R&D 사업의 평가(특정·자체평가) 공동 대체 방안 △R&D 사업 관리체계 혁신방안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및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제출 안건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보건복지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 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등의 연구개발(R&D)사업을 연계·총괄·조정하는 ‘보건의료 R&D 협의회’를 구성, 가동에 들어간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R&D사업에 적지않은 의미가 있다.



실무협의회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향후 5년간 7천31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될 ‘제1차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구도와도 밀접하게 연계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방의료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한의학의 전문성과 표준화·세계화 기반을 지향하는 한의계로서는 여러모로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보건의료 R&D 협의회’는 중장기적으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 관계부처와의 조율 등 한의학의 새로운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데 이견은 없다.



이것은 정부와 한의계가 협력하기에 따라 정책인프라 구축, 법·제도 개선, 투자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보건의료R&D실무협의회는 한편으로 보면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속될 2차, 3차 협의회에 정부관계자, 한의약 이해당사자, 관련 전문가 등의 대표의견을 수렴하는 네트워크와 참여형태가 필요하다고 본다.



결국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이 새로운 기회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한의계가 적극적으로 협의회 참여 형태 활성화에 초점을 두어야 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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