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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한방제제 개발영역 확대를

한방제제 개발영역 확대를

한국식품연구원 한찬규 박사팀과 박승만 하이키한의원장이 오가피, 천마, 녹용 등의 복합추출물에서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돕는 신물질을 찾아냈다.



이들 연구팀은 ‘동의보감 각연’편에 있는 오가피산 및 녹용사근환의 처방을 바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천마 등을 배합한 ‘KI-180’ 추출물이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성장기 어린이의 신장을 8cm 안팎 키울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성과를 외국의 식품과학학회 관련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같은날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도 천연 생약성분의 연고제 ‘중황고(中黃膏)’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품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황고는 황련, 황백, 치자 등 생약성분이 주원료로 사용돼 소염, 진통, 동상, 치질 등에 효과가 우수한 연고제이다. 또 천연 생약성분을 사용하여 피부친화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관련 한국콜마 관계자는 “생약성분을 이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다양한 한약소재를 사용해 의약품뿐만 아니라 화장품분야에서도 천연 한약화장품을 만드는데 개발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생약성분을 이용한 기능성식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의 다양한 한약재 소재들이 양방제약사에서는 생약성분으로 서양의약품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에 대한 비전이다.

더욱이 중국에서 개발된 중의약제제를 한국에서 의약품 허가를 받고 있는 것도 향후 한방브랜드에 손실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국내에서 다학제 한방제제 연구개발 소식은 중국이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세계공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대한 한방제제 개발의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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