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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동신 한의대·원광대광주한방병원·조선 약학대·곡성군

동신 한의대·원광대광주한방병원·조선 약학대·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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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달 29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국가 유망기술 21’을 확정했다. 그러나 차세대 유망기술이 제대로 된 결실을 맺기 위해선 시장성뿐만 아니라 한방바이오퓨전연구사업을 선진국의 틈새를 공략하는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일이다. 마침 조선대학교가 지역의 풍부한 한방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한방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조선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곡성군,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과 한방산업 추진을 위한 ‘관·산·학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은 풍부한 한방천연물 관련 연구인력을 활용, 광주·전남지역을 ‘한방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한방의 산업화 연구를 주도할 한방산업연구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 한방치료제 연구개발을 추진할 ‘만성질환연구사업단’과 한약재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할 ‘한방산업사업화지원센터’도 설립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조선대 약학대학 유진철 학장은 “기초 및 임상연구 분야의 한방전문 인력을 양성해 연구개발을 선도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의 한방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대만과 및 국내 타 연구기관·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광주·전남 한방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철 학장이 밝힌 대로 기초연구개발 지원을 포괄한 한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놓는다면 세계적인 한방신약개발에 산·학·연들도 적은 비용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려면 정부의 역할은 한의약육성법이 정하고 있는 한의약 기술 정책 수립, 기술개발사업 촉진 등 한방제약산업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한방산업이 이만큼이나마 유지되는 것도 산·학·연이 한방산업에 과감하게 투자해온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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