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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한방산업벨트 추진과 한의약 상용화

한방산업벨트 추진과 한의약 상용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810억원을 투자하는 한방산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원’이 지난달 17일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대구약령시, 영천한약유통단지, 상주한방산업화단지 등 기존의 한방산업진흥사업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중 한방진흥원은 대구·경북의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기능은 물론 국내 한방산업의 연구개발 및 지원을 위한 선도기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 경산시와 대구 약령시에 설립될 품질인증센터(3천평)를 내년까지 각각 건립하고 늦어도 2008년까지는 관련장비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약자원의 수집 및 품종개발, 한약재 재배기술 연구 등을 담당할 한약자원 개발센터도 2곳에 설치되고, 영주에는 고부가 인삼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인삼소재산업화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 일원에는 한방자원개발센터, 한방생태마을, 약초재배단지, 한방건강공원 등을 갖춘 ‘한방자원산업화단지’로 오는 2011년까지 조성한다.

이와관련 경북도 관계자는 “불과 10년 남짓한 기간 대구·경북이 추진해 왔던 산업화 정책이 국가성장동력산업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체, 한의대, 연구기관들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는 일반화돼 있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 산업대학원, 대구한의대 캠퍼스공장, 한의약연구소는 대구·경북 한방산업 진흥을 본격화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러한 산·학·연 네트워크의 성공은 한의약의 상용화 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개척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구한의산업대학원 배만종 원장은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사업이 구체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정부와 지자체 역할은 산·학·연의 창의력을 북돋우는데 집중돼야 한다”며 “전국 한의약산업단지가 이 만큼이나마 활성화되고 있는 것도 산·학·연들이 시장성 있는 R&D 등 상용화에 과감히 투자해 온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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