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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

“조선 명의 유이태의 삶, 전기(傳記)로 담아”

“조선 명의 유이태의 삶, 전기(傳記)로 담아”

유철호 박사·윤영수 작가, ‘유이태’ 발간
41년간의 철저한 조사로 유이태 관련 실제 역사 조명

유이태 신간.jpg

 

[한의신문] 조선의 명의 유이태(1652~1715) 선생의 의술과 의사로서의 삶을 조명하는 전기 유이태가 최근 발간됐다.

 

이 책의 지은이는 유철호 박사와 윤영수 작가다.

 

특히 유철호 박사는 유이태기념관의 관장을 역임하면서 평생을 유이태 선생의 삶을 올곧게 세우는 일에 바치고 있다.

 

1장부터 4장까지는 유이태 선생의 삶 속에서 일어난 중요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그가 의술을 펼치게 된 계기와 질병 예방을 주창하고 경험 치료를 중시했으며 의학의 발달과 의술의 윤리도덕을 확립하기 위해 보여준 신념과 실천을 담는 등 오늘날의 의사가 의술과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5장과 부록에서는 지은이인 유 박사가 자료가 있는 곳이라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방문하며 유이태의 일생을 탐구한 뒤, 허구를 바로 잡고, 진실을 찾아가는 만 41년 동안의 노력을 축약해 보여주고 있다.

유이태의 삶은 1장 프롤로그에서 잘 요약돼 있다.

 

옯겨 보면 스스로 의학을 공부하여 탁월한 의술과 침술로 명의, 신의, 심의라 불렸는데(중략)수많은 백성의 병을 고친 진정한 참 의원이었다라고 정리돼 있는데 책을 읽다보면 서문에서부터 이처럼 자신 있게 정의한 이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

 

구체적인 목차를 살펴보면 1부 백성과 임금을 구한 명의, 유이태 2부 백성을 구한 명의, 유이태 3부 참 의원의 길을 걸은 유이태 4부 다섯 가지 마음가짐, 인술5(仁術五道)를 실천하다 5부 유이태와 유의태·류의태(柳義泰), 역사와 허구 부록 왜곡된 대한민국 역사 인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유 박사는 이 책을 통해 픽션(소설, 드라마)이 실제 역사를 왜곡할 수 있음을 경계하고 올바른 역사 세우기에 노력해야 한다는 또 다른 주제를 꼼꼼히 조명하고 있다.

 

유 박사는 발간사를 통해 유이태 선생 관련 자료가 있을 곳으로 추청되는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을 방문해 유이태 선생 관련된 자료와 전설을 수집하고 미국 보스톤 소재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과 일본 오사카에 있는 행우서옥을 방문해 유이태 선생이 남긴 책을 찾아 보기도 했다“2025년은 유이태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만41년 되는 해지만 아직 역사는 왜곡돼 있고 우리나라 한의학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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