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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

정신질환 치료자 5년 새 63만명 증가…“정신건강 주의보”

정신질환 치료자 5년 새 63만명 증가…“정신건강 주의보”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 정신건강현황 동향 보고서’ 발표
외래환자 64만명 늘고 관련 기관도 1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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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약 63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건강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5일 국립정신건강센터가 520192023년 동안 최근 5년간의 국가 정신건강현황(국가 승인통계)을 분석한 국가 정신건강현황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보고서는 국가 정신건강현황의 국가통계포털(KOSIS) 48개 통계표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예방 및 조기개입, 정신질환 치료, 정신건강 지원체계 등 3개 영역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수진자’(실인원) 수는 2019년 약 205만명에서 2023년 약 268만명으로 63만명 증가했다.

 

외래환자는 같은 기간 약 198만명에서 262만명으로 64만명 증가한 반면, 입원환자는 약 14만명에서 12만명으로 2만명 감소했다.

 

또 정신질환 환자의 퇴원 후 한 달 이내 외래방문율은 201967.7%에서 202366.1%1.6% 하락했으며, 퇴원 후 한 달 이내 같은 병원에 다시 입원한 비율은 같은 기간 18.6%에서 16.1%2.5% 줄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주요 우울장애 수진자는 많이 늘어난 반면 조현병은 소폭 감소해 진단별 양상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지원체계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20192562개소에서 20232949개소로 15.1% 증가했으며, 인구 1인당 지역사회 정신건강 예산은 20195389원에서 20238710원으로 61.6% 늘었다.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수도 꾸준히 늘어 인구 10만 명당 상근 인력은 201945.2명에서 202360.4명으로 15.2명 증가했고, 인구 10만 명당 전문인력(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201917.6명에서 202320.3명으로 2.7명 늘었다.

 

특히, 보고서에는 사례관리자 1인당 등록자 수는 201934.2명에서 202323.3명으로 감소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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