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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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3일 (토)
[한의신문] 대전대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한길의료봉사단’(회장 우건우)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남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연임)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동계 의료봉사에 나섰다.
한길의료봉사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두 차례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봉사에는 봉사단 소속의 재학생 37명이 참여해 침과 뜸 치료를 비롯한 약 처방으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봤다.
봉사기간 중 많은 눈이 내려 진료소를 방문하기 매우 불편했음에도 현장을 찾은 박준옥(84세) 어르신은 “아픈 부위의 원인을 상세히 알려 주고, 그곳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를 받아 너무나도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윤학(74세) 어르신은 “어깨관절이 아픈지 꽤 오래돼 오른팔이 뒤로 안 돌아갔는데 2개의 침만 맞고도 그 자리의 통증이 없어졌고, 팔이 뒤로 돌아가게 됐다”면서 감사 인사를 연신 전했다.
우건우 회장은 “모든 참여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의료봉사를 무사히 마치게 돼 감사하다”면서 “이번 봉사에 지도 한의사로 참여해주신 이준호 대전대 한의대 서울·경기지역 총동문회장과 황도경(생일면 보건지소), 박진혁(푸른샘한의원)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준호 회장(이준호한의원)은 “어르신들을 괴롭히는 다양한 통증과 불편을 치료하면서 재학생들이 예비 의료인으로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약자를 진심으로 위하는 한결같은 봉사로, 한마음의 길을 함께 가자’는 의미로 출범한 ‘한길’의료봉사단이 꾸준히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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