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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윤종오 의원, 한의사와 고공농성 노동자 건강상태 점검

윤종오 의원, 한의사와 고공농성 노동자 건강상태 점검

“건설노동자 고용확대 및 임금착취 근절” 약속
박주연 원장,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진행

윤종오 한의사2.jpg

 

[한의신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오 의원(진보당)과 박주연 원장(365어울림한의원)은 17일 광고탑에서 고공농성 중인 건설노동자를 만나 건강상태를 살피고, 노동자 고용·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실에 따르면 2일부터 건설노동자 2명이 일방적인 2만원 임금삭감에 대한 철회,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보름이 넘게 30m 높이 광고탑에서 고공농성 중에 있다. 

 

이에 윤 의원은 급격한 일교차와 우천으로 인한 농성자 건강의 우려로 ‘건강한사회를만드는 길벗한의사회’ 소속 박주연 원장과 함께 30m 광고탑에 직접 올라가 농성 중인 건설노동자 2명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는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농성 상황을 점검했다.

 

윤종오 한의사.jpg

 

박주연 원장은 “두 분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는데 혈압과 혈당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이며, 높고 좁은 곳에서 오랫동안 지내 불안감과 긴장감을 갖고 있었다”면서 “자신들의 건강을 담보로 투쟁에 나서는 만큼 하루 빨리 좋은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종오 의원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지고, 날씨까지 흐려 광고탑 위 두 노동자의 마음과 건강이 어떤 상태일지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고공농성이 길어지면 ‘하늘감옥’에서 ‘하늘병동’으로 변하는 만큼 농성자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건설노동자들이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와 건설경기 악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건설노동자의 고용 확대와 불법하도급 근절, 임금착취 근절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오 한의사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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