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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

대구지부, 통합돌봄사업 중추 역할 맡는다

대구지부, 통합돌봄사업 중추 역할 맡는다

노희목 대구지부 회장 ‘대구시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 참석
의료·요양·돌봄 분야 전문가 모인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발족

통합지원협의체발대식1.jpg

 

[한의신문]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가 대구지역 통합돌봄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대구광역시는 6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통합지원협의체발대식을 열고, 의료·요양·돌봄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을 준비하고 본격적인 계획을 추진하기에 앞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통합돌봄 정책의 공식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된다.

 

통합돌봄 정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 돌봄, 주거 등의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제공하거나 연계해 통합 지원하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및 장애인 증가 등으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료, 복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았다.

 

협의체에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등 의료단체와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자활센터협회, 시니어클럽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장애인복지관협회를 포함한 복지단체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통합돌봄 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향후 협의체는 통합돌봄 지역계획 및 실행계획 자문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성과 점검 및 제도 개선 ·관 협력 활성화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구형 통합돌봄 브랜드 단디돌봄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단디돌봄에서 단디는 경상도 방언으로 꼼꼼히’, ‘확실히라는 의미로, ‘단 한 번 신청으로 살던 곳에서 돌봄 받는 Daegu’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통합돌봄 정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하고 대구형 통합돌봄 연구용역, 선진지 견학, 통합돌봄 정책 포럼,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단디돌봄추진 계획을 통해 총 91개의 돌봄 서비스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노희목 대구지부 회장은 발대식에서 대구형 특화가 한의에 있음을 강조하고, 그 동안의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시범 사업과 재택의료센터의 한의 참여, 그리고 예전의 대구시의 경로당 주치의 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인 주치의, 장애인 주치의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협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 노 회장은 대구시한의사회는 지역 한의원과 협력해 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앞으로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생활터전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학적 접근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시민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지원협의체발대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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