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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기내 응급상황서 체계적 대처 돋보여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기내 응급상황서 체계적 대처 돋보여

박성우 회장 등 임원진, 구비된 의료장비와 신속한 협력으로 승객 안전 확보
“응급상황에서의 한의사 대처능력 확인…한의사 인력의 폭넓은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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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승무원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원들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항공편에서는 비행 도중 50대 여성 승객이 갑작스러운 의식 저하와 혼미한 상태로 쓰러지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즉시 응급장비를 준비하며 주변 승객을 진정시키고 의료인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해당 항공편에 탑승했던 박환상 서울시한의사회 의무·국제이사가 도움을 요청받고, 환자의 상태를 점검한 뒤 승무원들과 협력해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동행했던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과 양운호 정보통신이사도 박환상 이사를 도와 환자의 바이탈 확인 및 기내에 비치된 의약품 목록을 파악하는 등 환자의 회복을 도왔다. 기내에 체계적으로 준비된 의약품은 물론 승무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응급 상황은 빠르게 안정됐고, 승객은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현장에 있던 서울시한의사회 임원들은 기내 의료장비와 승무원들의 철저한 응급 대응 시스템에 감탄을 표했다.

 

이와 관련 박환상 의무·국제이사는 기내에 비치된 응급의약품과 승무원들의 숙련된 대처 덕분에 수월하게 의료 처치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양운호 정보통신이사는 기내 의약품이 증상별로 체계적으로 구비돼 있고, 승무원들이 침착하게 협력한 덕분에 응급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준비는 모든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응급상황 후에도 기장과 승무원들의 추가 점검, 항공보건의료센터를 통한 감사 메시지 발송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성우 회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 한의사가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기내의 응급 시스템과 승무원들의 능력이 환자 안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의료 대응이 중요하다한의사 인력이 국민건강을 위해 보다 폭넓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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