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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화)

경희한약·바이퓨어, 덕장 자연건조 현장 검증 실시

경희한약·바이퓨어, 덕장 자연건조 현장 검증 실시

토당귀·일당귀·강활 자연건조 현장 상태 확인

경희한약1.png

 

[한의신문] 경희한약(제약사)과 바이퓨어(유통사)는 경북 영양의 덕장에서 토당귀, 일당귀, 강활의 자연건조 현장 상태를 확인했다.

 

경희한약은 약효성을 높이기 위해 채취 시기와 자연건조의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 특히 경북 영양의 경우 토당귀, 일당귀, 일천궁, 강활, 고본, 백지는 해발 400m~500m 고산 지대에서 재배하고 다른 지역보다 늦은 11월 말, 땅에서 약성이 충분히 여물고 된서리까지 맞은 후에 채취한다.

 

채취 후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 바로 덕장의 자연건조 방식이다. 비록 저온이라 할지라도 화건(火乾)에 비할 수 없는 덕장의 자연건조는 햇빛과 바람으로 장기간 건조되는 약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최근 연구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약재 하나하나 뿌리의 윗부분이 보이도록 차곡차곡 널고 눈과 비를 맞지 않도록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엄격하게 관리하는데 품이 많이 들지만 햇빛과 산바람에 서서히 건조되고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서 약효 성분이 조직 내에 깊게 스며들고 응축되면서 옹골차진다. 화건(火乾)한 약재는 절단 시 푸석한 반면 덕장의 자연건조를 거친 약재는 조직이 단단하고 특유의 향과 맛도 뚜렷하다.

 

경희한약2.png

 

영양의 밭에서 막 캐어낸 흙이 묻은 토당귀, 일당귀, 강활부터 덕장에 널었다. 내년 2월까지 햇빛과 바람으로 자연건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스프링클러 등 적극적으로 폭염을 대비한 농가를 제외하고는 하고(夏枯) 현상에 가뭄이 겹쳐 작황이 좋지 않고 우리나라 주요 생산 약재인 당귀, 천궁도 중국에서 역수입되다 보니 국산 약재를 재배하는 농민들의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경희한약(김재민 대표)과 바이퓨어(김우성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의 생산자 농민과 함께 힘을 모아 약효성·안전성이 확보된 국산 한약재를 한의원에 공급하여 원장님의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원장님들께 우리 국산 한약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희한약3.png


한편 경북 영양의 토당귀, 일당귀, 일천궁, 강활, 고본은 경희한약에서 엄격한 안전성 및 약효성 시험검사를 거쳐 의약품 한약재로 제조하고 있으며, 유통 판매는 바이퓨어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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