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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위기가구 발굴부터 지원까지! 민관이 함께 만드는 맞춤형 복지

위기가구 발굴부터 지원까지! 민관이 함께 만드는 맞춤형 복지

복지부·KMI한국의학연구소·수원특례시·아산시 4자 업무협약 체결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지역 맞춤형 지원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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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충남 아산시(시장 권한대행 조일교)와 함께 6일 서울 중구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 본부에서 복지 위기가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운영 중인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의 홍보를 담당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함께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수원특례시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외출 유도 쿠폰 지급, 이웃 일촌 맺기, 건강검진 지원 등 사회적 고립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공적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현장의 위기 신호를 빠르게 포착해 위기 상황의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운영해왔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이웃들 등 지역사회의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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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아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김현수 제1부시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 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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