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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파주시한의사회-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의과' 설치 논의

파주시한의사회-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의과' 설치 논의

실무진에 병원 연계 한의방문진료·한의난임치료 사업 등 제시
송정섭 회장 “한의과와 접목해 지역 초고령·저출생 문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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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경기도 파주시한의사회(회장 송정섭·이하 파주시분회)는 11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원장 추원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과 설치에 대한 구체적 방안 논의에 이어 이와 연계한 한의방문진료·한의난임치료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내 한의과 설치의 일환으로, 파주시의 공공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설된 곳이나, 최근 시민들로부터 의료 수준 제고와 진료 과목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오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 한·양방을 동시에 진료하는 대학병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병원이 유일한 바, 고 부위원장은 이점에 착안해 파주병원이 지역의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주병원 내 한의과 설치를 통해 공공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키로 했다.


파주시분회 송정섭 회장·권해진 기획이사를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임광석 행정과장·유수미 공공사업과장·이미순 행정과 소속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병원 실무자 간담회에선 한의과 설치를 통한 한의진료 선택권 보장 및 공공한의의료 역할 강화와 더불어 지역 초고령·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병원 연계 △한의방문진료 사업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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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분회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실시, 난임부부의 건강 증진과 신체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약 투여 등 한의진료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달부터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원 대상 확대(사실혼 관계 부부 포함) △진료 확대 △관련 상담·교육·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날 송정섭 회장은 “이번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 초고령·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면서 “파주시분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의약사업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원오 원장은 “파주병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거동 불편으로 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적극 수행해왔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의료기관 접근성 보장과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의방문진료사업 등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 부위원장은 이에 앞서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본부·파주병원, 경기도의회가 함께하는 4자 회의를 열어 한의과 설치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고 부위원장은 “한의과 설치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2월 중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고, 원정 진료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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