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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전공의 사직 후 1년, 절반은 동네병원으로 재취업

전공의 사직 후 1년, 절반은 동네병원으로 재취업

복지부, 사직 전공의 9222명 중 5176명 재취업 확인
의원급 의료기관 근무 전공의 3023명…일반의 비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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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전공의 대규모 사직 사태 이후 의료기관으로의 재취업 현황이 공개됐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월 14일 기준 사직하거나 임용을 포기한 전공의는 총 9222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5176명(56.1%)이 다른 의료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이동한 전공의는 3023명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이탈 심각…절반 이상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이동


전공의 대량 이탈 사태 이후 이들의 재취업 경향을 살펴보면, 병원급 의료기관보다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례가 두드러졌다. 사직 후 재취업한 전공의 5176명 중 3023명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데, 지역별로 보면 서울(998명), 경기(827명), 인천(205명)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됐으며, 특히 서울에서는 400명 이상이 일반의로 등록했다.


상급종합병원에 재취업한 전공의는 1.7%인 88명에 그쳤고, 병원(815명), 종합병원(763명), 요양병원(383명), 한방병원(58명) 등이다.


진료과목별로 보면, 일반의(1121명)가 가장 많았고, 내과(382명), 정형외과(254명), 이비인후과(229명), 안과(215명), 피부과(20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필수의료과목인 외과(35명), 소아청소년과(45명), 산부인과(80명)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전공의 부족으로 대형병원 의료 공백 우려


이번 재취업 현황을 보면, 전공의 대량 이탈 이후 상당수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면서 대형병원의 인력 공백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일반의는 모두 1만684명으로, 전공의 사직 전인 2023년 말 6041명에서 76.9% 급증했다. 반면 전국 의료기관의 인턴은 2023년 말 대비 96.4%, 레지던트는 88.7%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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