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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

한의약 연구·교육·임상 현장의 협력 강화방안 ‘논의’

한의약 연구·교육·임상 현장의 협력 강화방안 ‘논의’

한의임상해부학회,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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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한의임상해부학회(회장 권오빈)16일 서울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2025 한의약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 워크숍을 개최,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한의약 연구·교육·임상 현장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권오빈 회장의 개회사와 민백기 한의정보협동조합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첫 세션에서 김광호 한의임상해부학회 교육·총무·홍보이사가 2025년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추진 결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공유했다

 

올해 추진 중인 연구는 한방내과전문의 이영웅 박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연구 기반 확립 과정과 다기관 연구 준비 절차, 교육·연구 표준화를 위한 세부 성과 등이 보고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한의학과 신경과학의 만남: 경혈 전자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자약(Electroceuticals) 분야의 흐름 신경-장기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질환 치료 가능성 향후 한의학 연구에서의 적용 방향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 책임연구원은 NIHGSK가 추진하는 국제적 전자약 연구, SPARC 프로그램 등 글로벌 동향을 바탕으로 경혈 자극의 신경과학적 이해와 정밀한 신경조절 기반 미래 한의학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세션에선 원광대 한의과대학 이채헌 학생(본과 3학년)학생 연구자로서의 연구 참여 경험과 향후 방향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발표를 통해 논문 작성 및 퇴고 과정에서 마주한 한계와 해결 경험, 연구 설계와 데이터 해석에 대한 실질적 고민 및 앞으로 AI 기반 분석기술을 활용한 연구의 확장 가능성 등을 공유, 학생 연구자의 시각에서 본 연구 도전과정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철현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의임상해부학회가 지향하는 연구·치료·교육의 통합적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의 연구 추진 과정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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