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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제주, 재가장애인 및 출산 희망 여성 한의약 지원사업 ‘박차’

제주, 재가장애인 및 출산 희망 여성 한의약 지원사업 ‘박차’

제64회 정기총회 개최, 회장단·의장단·감사단 연임 의결
‘출산희망여성 한의 지원사업’ 신규 및 ‘한방이음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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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는 22일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연임을 의결하는 한편 재가장애인 및 출산 희망 여성을 위한 한의약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성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제주지부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시한 ‘취약계층 무료 한방 이음사업’ 등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대내외에 한의약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도민 건강을 위해 단합하는 지부가 되길 바라며, 제주지부와 한의약이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도의회 관계자 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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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실시한 제33대 회장 선거에서 현경철 현 회장이 당선돼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 3년간 제주지부를 다시 이끌어가게 되는 현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의료대란에 우리 회원들이 나서서 그 공백을 메우고, 다양한 취약계층 대상 한의약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기여한 데에 큰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올해는 제주지부만의 특색을 갖춰 한의사와 도민이 한데 어우러진 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도와 도의회에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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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만선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제주지부는 그동안 지역보건 향상뿐만 아니라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데에 이바지해왔다”면서 “한의협은 ‘회원이 먼저, 한의학이 먼저’라는 절대적 가치를 두고, 올해 정부 지원 공공의료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X-ray 등 현대의료기기 활용 의료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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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승아 도의원, 고정애 본부장, 홍인숙 도의원, 조상범 실장

 

또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가 전체의 과제인 초저출생 문제에 제주지부가 한의난임치료를 통해 기여해오고 있기에 앞으로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함께 힘을 모아 한의약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고정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장은 “올바른 의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의료기관 간 소통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통해 회원분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성의·현지홍·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도 현장 축사를 통해 한의약 발전과 제주지부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총회에선 △회무 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의 건 △회칙 및 세칙 변경의 건 △기타(회관건립추진위원회 의결 사항의 건 등) 등의 의안을 상정,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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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지부는 지난해 제주도와 진행한 ‘취약계층 무료 한방이음사업’이 높은 진료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올해 2차 사업에선 기존 지원금 4000만원에서 6300만원으로 상향되고, 진료 횟수도 월 6회에서 7회로 확대됐으며, 간호조무사 수가도 반영돼 동반 방문진료가 가능해졌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에게 일상생활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한의방문진료(침·뜸·부항 치료, 건강상담) 서비스로, 오는 3월까지 대상자를, 4월까지 참여 회원을 모집해 4~5월에 2차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신규사업인 ‘출산희망여성 한의 지원사업’은 결혼 후 2년이내 첫 아이를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을 위해 약침 및 첩약을 포함한 한의난임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도 건강위생과 건강지원팀과 5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장단(김성언 의장, 고민석 부의장)·감사단(강국림·김성종 감사) 및 대의원단(26명)에 대한 연임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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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제주지부는 지역보건 향상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 표창: 강준혁 수석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고대호 보험이사, 양윤영 홍보이사 

△제주지부장 감사패: 제주도의회 강하영(국민의힘)·강성의(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명재 제주도청 보건정책과장, 김영미 제주한의약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성덕 한라종합메디컬 대표 

△제주지부 의장 표창: 강정(누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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