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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경남한의사회, 산청 산불 이재민에 쌍화탕 3000포 지원

경남한의사회, 산청 산불 이재민에 쌍화탕 3000포 지원

산청군 보건의료원과 의료 등 지원 방안 논의
최중기 회장 “피해 군민의 일상 회복에 최선 다할 것”

경남쌍화탕1.jpg

 

[한의신문] 경남한의사회(회장 최중기·이하 경남지부)는 지난달 29일 산청군 산불 재난현장에 쌍화탕 3000포(15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한편 산청군(이승화)과 한의진료봉사 등 군민의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쌍화탕은 노권상(勞倦傷)에 의한 피로 회복에 활용되는 한약으로, 경남지부는 이재민들의 심신 회복과 더불어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 및 소방대원들의 밤낮없는 산불진화 작업에 의한 무기력·만성피로증후군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하동군·진주시·지리산 국립공원까지 번진 이번 화재의 산불영향 구역은 1858ha이며, 3000여 동의 주택 전소·반소와 함께 582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의 진화는 30일 완료됐다.


최초 발화 이후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화재 규모는 삽시간에 커지며 지난달 23일에는 인근 하동 옥종면, 25일 진주 수곡면까지 화마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은 이재민·피해 농가 지원 등 피해 복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달 30일 ‘산불 피해 복구 대책 보고회’를 열고,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논의에 착수했다.


경남쌍화탕2.jpg

 

이 자리엔 경남지부 최중기 회장·어인준 부회장·김성호 총무부회장, 이창훈 진주시분회장을 비롯해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이도완 의료국장·이란혜 의료정책과장·김성철 의약계장, 산청군 정영철 부군수·권순현 보건의료원과장이 참석, 피해규모 파악과 산청군민을 위한 신체적·심리적 케어 방안 등 대응책을 모색했다.

 

최중기 회장은 “한의약의 가장 중요한 재원이자 자산인 산청군에 화재가 발생해 그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부디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심신안정과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모쪼록 이번 지원이 이재민 분들과 더불어 산불 진화에 애쓰신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및 소방대원 분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지부는 앞으로 산청군 보건의료원과 이재민 지원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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