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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하버드의대 통합암치료법, 실제 임상 적용 방안 소개

하버드의대 통합암치료법, 실제 임상 적용 방안 소개

유화승 대전대 교수, 일산차병원 세미나서 선진 모델 공유 발표
“환자 중심 전인치료, 한국에서도 실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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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하버드의대 다나파버 암연구소 자킴 통합의학센터에서 연수를 마친 유화승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21일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에서 미국의 선진 통합암치료 모델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유화승 교수가 자킴센터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하며 현지에서 체득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한국 의료진들에게 통합암치료의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유화승 교수는 강연을 통해 침 치료, 명상, 영양요법, 운동요법 등 생활습관 의학과 한의학, 그리고 현대 통합의학이 다학제적 협진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 다학제적 접근이 미국 현지 암센터에서 어떻게 과학적 기반 위에 조화롭게 작동하고 있는지, 환자의 삶의 질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지 임상 사례와 함께 생생하게 풀어냈다.


그는 “통합암치료는 단순히 기존 치료를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인적 치유를 모두 아우르는 핵심 치료 축”이라며 “하버드 자킴센터에서 경험한 다학제 협진 시스템과 근거기반 치료 모델은 국내에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일산차병원 암통합진료센터 관계자는 “현장의 치료자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성과 해법을 제시한 강의였다”며 “환자 중심 진료 체계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현장 의료진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화승 교수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이자 동서암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버드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통합암치료 모델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해당 여정을 담은 저서 ‘하버드로 간 허준’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임상과 연구, 교육을 아우르는 진료 철학으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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