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계신 한의학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입니다.
2019년 한 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예로부터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서 쥐의 해는 희망과 기회의 해로 불리고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회가 가득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의학은 반만년 넘는 유구한 세월 동안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켜왔으며,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한의학에 기반을 둔 신약 개발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200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도 한의학의 가능성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의사 여러분들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현대의학과의 공존과 경쟁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오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나마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의학이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한의학에 세계화를 위한 산업정책과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한의보장성 강화와 첩약 급여화 문제와 같은 현안들에 대해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국민 건강과 한의약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의신문도 범람하고 있는 왜곡된 한의약 정보를 바로잡아주고 다양하고 유익한 한의약 정보를 통해 국민 건강이 보다 좋아질 수 있도록 언론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종열 원장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 분야 세계 TOP 연구기관을 향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0년간 한의학연은 연구개발(R&D)을 통해 희망적인 한의학의 미래를 열고자 노력해 왔고 성장해 왔습니다. 먼저 SCI 논문과 특허 수에서 국내 1위 기관이 되었습니다. 꾸준히 쌓아온 연구역량은 한의학연이 출판하는 국제학술지 ‘IMR(통합의학연구)’을 세계적 수준의 저널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IMR이 한의학 분야 국내 학술지로서는 최초로 SCIE에 등재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창간 후 7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기간 안에 거둔 큰 성과입니다.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중국 북경사무소에 이어 벨기에의 한-EU 연구협력센터에도 주재원을 신규 파견했고, 베트남 하노이에는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국제보완의학연구학회(ISCMR)에서의 역할 확대와 더불어,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국제과학경락심포지엄(ISAMS), 올해 9월 서울에서 미국 침연구학회(SAR)와 공동개최 예정인 ‘KIOM-SAR 2020’ 등 세계적 학회에서의 역할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세상에서도 유튜브 채널인 ‘쿔TV’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한의학연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한의학연은 연구목표와 연구방법이 세상에 일찍이 없었던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결과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기대되는 과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러한 연구가 되도록 방향과 목표를 조정하고, 새로운 과제를 만들었습니다. 인공지능 한의사 과제를 시작하며 미래의학의 방향을 세워가고 있으며, 한의계 최초의 한의 코호트와 유전체역학 빅데이터 DB, 한의학고전DB 등을 통해 그 바탕을 함께 다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연구성과가 실제 한의계에서 활용되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한의사들의 임상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어혈 진단 설문지’의 한의진단학 교과서 등재를 높이 평가합니다. 한의학연의 연구성과가 한의학 교육과 임상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또 한의학연이 개발한 의료기기와 새로운 치료기술이 한방병의원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한의학연은 뛰어난 연구 능력을 발휘해 ‘한의학으로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세상’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이미 작년부터 2050년을 바라보는 미래 장기전략 수립에 돌입하여, 아프기 전에 내 몸에 맞게 건강관리를 하는 맞춤예방의학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선조들이 쌓아온 수천 년의 유산인 우리의 한의학을 미래의학의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응세 원장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비상(飛上) 준비
존경하는 한의신문 애독자 여러분!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가 어느덧 저물고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가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번영하기를 기원합니다.
한의신문은 1967년 창간 이래 유용한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한의계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의약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의신문의 공이 지대합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한의약 전반의 소식과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며 국민에게 열린 창이 되어 왔습니다.
지난 6월 새롭게 출범한 한국한의약진흥원 또한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기여라는 사명감을 잃지 않고 한의약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세계화’라는 목표로 5천년 역사의 한의약이 새로운 100년을 여는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구축한 한약제제생산센터(GMP)와 한약비임상시험센터(GLP)를 기반으로 올해는 근거중심 연구와 임상실험으로 한의약 기술 과학화·표준화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또한 우수 한약자원 관리·보급, 유통 선진화, 고품질 한약제제 현대화, 한의약 소재 및 신약 연구 등 한의약의 미래가치를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보장성 강화로 한의의료의 진입장벽은 낮추고 신뢰도는 더욱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이제 한의약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을 향해 도약하고 있습니다. 세계 전통의약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각국은 시장 선점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통의약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에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 발맞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우리 한의약을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한의사 해외진출 지원,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해외 정기 강좌 및 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의약을 세계에 알려나갈 것입니다.
한의신문 신년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의약 가치 제고와 한의약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유익하고 알찬 신문으로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