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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

익산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격 ‘시동’

익산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격 ‘시동’

익산시한의사회 포함 4개 의약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고령자 대상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촘촘한 지역돌봄 체계 구축



익산시돌봄.jpg

 

[한의신문] 익산시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의약 관련 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임태형 익산시한의사회장, 이태훈 익산시의사회장, 차성학 익산시치과의사회장, 김현수 익산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건강·의료·복지 분야가 통합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대상자 발굴과 신청 접수, 서비스 연계 및 행정적 지원을 맡고, 각 단체는 시범사업 안내와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기관 참여 유도, 상담 및 돌봄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 통합 돌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달 통합 돌봄 민관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범사업은 정부의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2026년 3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며, 의료·요양·복지 등 분절된 서비스를 지역 단위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를 통해 고령자, 돌봄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도 경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주거지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익산시는 75세 이상 고령자 중 요양병원 또는 시설 입원을 고려하고 있는 경계선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서비스 제공 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대상자 전수조사 및 발굴 등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의 전문성과 행정의 공공성을 결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 모델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익산이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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