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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위중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병상 부족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선 시도간 ‘병상 나눔’으로 위중 환자 수용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 상생협력 하고 있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시와 유기적인 ‘병상 나눔’ 체계를 구축, 환자 상태에 따른 체계적인 분산 배치로 위중증 환자의 부족한 병상 문제를 극복하고 있다.
두 시도는 ‘병상 나눔’을 통해 위중증 환자는 음압시설을 갖춘 광주의 전문병원으로, 무증상과 경증환자는 전남의 공공의료원 등 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분산 배치하고 있다.
경증환자 치료시설이 없는 광주와 위중증 환자 치료시설이 부족한 전남이 협치를 통해 병상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병상 나눔’을 통해 공동으로 확보한 치료병원 및 시설은 8곳으로, 총 424명을 수용할 수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상대적으로 전문병원이 많은 광주와 공공의료원 등 전담병원이 많은 전남이 유기적인 병상 나눔 체계를 갖춰 서로 부족한 병상문제를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3월 대구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할 당시 환자 30명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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