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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한의사 87명을 포함한 의료인력 총 722명이 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자원한 의료인력은 한의사 87명, 간호사 313명, 간호조무사 169명 등이다.
이 중 경기도는 의료인력 중 간호사 19명에 대해 먼저 배치를 시작했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에는 지난 29일부터 9명이 배치돼 근무 중이며, 31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7명,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에 3명을 배치해 활동을 시작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31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많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는 자원해주신 의료인력이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응하는 보수도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제안에 따른 것으로 그는 지난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급격한 환자 증가와 생활치료시설 및 가정대기자 관리 시스템 확충에 따라 의료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의료전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25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의료인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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