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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4일 (수)

광주시회, 전국체전서 의료봉사

광주시회, 전국체전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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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문석재)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문석재 회장을 비롯한 홍광표 수석부회장, 이승준 이사, 양형기 이사, 원광대광주한방병원·동신대광주한방병원 수련의 각 7명 등 총 18명의 진료진이 참여했다. 문 회장은 “한방진료를 통해 선수들의 기록향상에 큰 힘이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김태은 한의사가 영국 해외동포체육회장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은 회장은 원광한의대 1기로 2001년 3월 영국 뉴멀든으로 진출, 유럽에서는 한국 한의사로서 처음으로 한의원을 개원했다.



2년전 영국해외동포체육회장직을 맡은 김 회장은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9월 영국을 정식 16번째 해외지부로 승인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김 회장은 “현재 유럽지역에 한국 한의사가 개원한 한의원은 두곳 뿐인 반면 중의학은 작은 동네 곳곳까지 파고들어 낮은 가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이며 최근들어 유럽 지역에서는 업권 보호를 위한 협회가 생겨나면서 외국인에 대한 문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한국 한의사들도 보다 많이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갖고 진출함으로써 세계 속에 한국 한의학이라는 영역을 지키는데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임을 강조하며 이와 함께 용어의 표준화와 중의학과의 좀 더 많은 분야에서의 접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회장은 “대학 교육에서부터 영어로 된 한의학 교육이 필요하며 단지 이민하고 외국에서 한의원을 개원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외국에서도 현지인들 로컬 상대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광주시회 문 회장이 중앙회 격려금을 김 회장에게 전달한데 대해 그는 “회원들의 소중한 격려에 감사드리며 전국체전에서 선전하고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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