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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시흥시한의사회(회장 최준혁)는 27일 파티인하우스 골드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 어르신 주치의 사업 및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사업 등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하는 한편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준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흥시한의사회에서 10년 넘게 회무에 참여하면서 나 자신을 ‘준비된 회장’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막상 회장으로서 역할을 해보니 정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회무를 진행하면서 그 부족한 부분을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시흥시한의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그동안 회무를 하면서 ‘사람’이 중요하다고 느껴왔던 만큼, 앞으로의 3년 동안에도 ‘사람’에 핵심을 두고 회무를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분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단합이 관건이라는 생각 아래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며, 후에 사람을 챙기고 사람들과 함께 일했으며 마지막에도 사람을 남기는 회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겟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상준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시흥시보건소 윤현주 보건정책과장·박경원 의약무관리팀장 등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흥시한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5회계연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안)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경기도대의원 선출(보선)의 건 등의 의안들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올해 시흥시한의사회에서는 어르신 주치의사업 및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사업 등 공공의료 사업이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하는 한편 학술세미나 등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회원들간 단합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회 전 회원들로부터 시흥시한의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회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실익이 될 수 있는 사업방향을 모색키 위한 토론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시흥시한의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 △시흥시장 표창: 윤지열 참사랑한의원장 △시흥시의회 의장 표창: 김준석 푸른솔한의원장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서수열 선한의원장 △경기도한의사회장 표창: 장진용 사랑한의원장 △시흥시한의사회장 표창: 박지용 모닥한의원장 등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돼 최준혁 회장에게는 당선증이, 김혁진 전임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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